■ 제목 : “파종4-추수” ■ 본문 : 갈 6:6~10 (신약 309쪽)

Ⅰ. 환영(WELCOME) - 더욱더 번성하자!

Ⅱ. 경배와 찬양(WORSHIP) - ‘찬송가 204장 주의 말씀 듣고서’

Ⅲ. 말씀(WORD) - 나의 삶을 돌아본 후, 본문을 읽어봅시다.

대한민국은 나라가 혼란스럽고, 국론이 분열되고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뉴스에는 듣기 힘든 막말들이 오고 가고 이 나라에 소망을 찾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의 소망은 세상이 아니라 하나님이기에 절망할 수 없습니다. 동토에도 봄이 오고 새싹이 나듯이 하나님은 죽은 것 같은 것도 살리시는 분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은 추수하게 하시는 하나님으로 인하여 파종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파종해야 하는 우리의 모습은 어떠해야 합니까?

1. 추수를 생각하라

추수는 심어야지만 가능합니다. 그리고 추수는 심은 대로 거두게 됩니다. 그렇다면 오늘의 결과는 어제의 심은 것에 관한 결과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추수를 생각한다면 지금 무엇을 심을지 생각해야 합니다. 과거의 열매가 불만족스럽더라도 다음의 추수를 위해 지금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우리는 바람이 불고 땅이 얼어붙으면 심지 않고 거두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심은 대로 거둔다고 말씀하십니다(7). 달란트 비유에서도 주인은 심지 않는 종에게 게으르고 악하다고 말씀하십니다(마 25:24). 그리스도인의 삶의 태도는 추수를 생각하며 오늘 최선을 다해 심는 삶입니다. 추수를 생각한다면 절망이 아니라 지금 희망을 심어야 합니다.

2. 추수의 때를 생각하라

하나님은 때가 이르면 거둔다고 말씀하십니다(9). 때에 사용된 단어가 카이로스입니다. 카이로스는 우주의 시간 속에서 나를 향한 특정된 시간이 있다는 뜻입니다. 누구에게나 ‘추수’할 때, 나를 향하여 특정된 시간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안다면 우리는 심는 것을 포기할 수 없습니다. 사명, 시간, 물질을 파종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선을 심는 것을 포기하지 말고, 낙심하지 말며 끝까지 파종하라고 합니다(9). 현실에 안주하거나 낙심하는 것이 아니라 창조적이며 생산적인 일에 진취적으로 도전하며 파종해야 합니다. 추수할 때가 반드시 있다는 것을 아는 자는 포기하거나 낙심할 수 없습니다.

3. 추수의 결과를 생각하라

추수에는 질적 추수와 양적 추수가 있습니다. 먼저 우리는 질적인 추수를 생각해야 합니다. 육을 위해 심으면 육을 추수하고, 영을 위해 심으면 영을 추수합니다. 육의 것은 추수하더라도 썩어지고 맙니다. 그러나 영의 것은 영원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질적인 추수를 해야 합니다. 인생의 끝자락에 오면 영원한 것을 추수하는 자와 육적인 것을 추수하는 자가 나타납니다. 마지막에 와서 후회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추수에는 질서와 순리가 있습니다(6). 그 질서와 순리에 따라서 추수가 이루어지기에 우리는 그 질서와 순리를 따라 선한 것과 영적인 것을 심어야 합니다. 그때 우리는 영원한 것을 추수할 수 있습니다. 또 기회가 있을 때마다 많이 심어야 합니다(10). 질적인 것뿐만 아니라 성경은 양적으로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심으라고 말씀합니다. 왜냐하면 심은 것을 거두는 것도 질서와 순리이지만 심는 만큼 거두는 것이 질서와 순리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추수의 결과를 생각하면 질서와 순리를 따라 영적인 것, 선한 것을 많이 심어야 합니다.

Ⅳ. 사역(WORK)

1. 함께 기도하고(하루 세 번 기도회 6시/12시/9시) 2. 함께 실천하기(신앙이 번성/가정이 번성/교회가 번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