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참된 그리스도인 92-예수, 하나님이시다” ■ 본문 : 요한복음 14:8~11 (신약 172쪽)

Ⅰ. 환영(WELCOME) - 기도로! 감사로! 사랑으로!(기감사 잘하고 계시죠?)

Ⅱ. 경배와 찬양(WORSHIP) - ‘찬송가 96장 예수님은 누구신가’

Ⅲ. 말씀(WORD) - 나의 삶을 돌아본 후, 본문을 읽어봅시다.

인간의 본능 중의 하나가 호기심입니다. 그 호기심으로 세상은 발전합니다. 우주의 호기심은 우주선을 만들어 달에 착륙하게 만들고, 땅의 깊은 곳에 대한 호기심은 지질과 관련된 과학을 발전시킵니다. 인간에게 있는 이 호기심은 물질뿐 아니라 영적으로도 작동합니다. 영적 호기심은 하나님을 향한 영적 갈망입니다. 빌립은 하나님을 보고 싶다고 예수님께 말했습니다(요 14:8). 그런 빌립의 질문에 예수님은 “나(예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다”라고 대답하셨습니다(9). 그 이유가 “내(예수)안에 아버지(하나님)안에 거하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심이기 때문”입니다(10). 예수님과 하나님이 동일 본질이심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고 말씀하시기도 하시고(12), 아버지께 기도하신다고도 말씀하십니다(13). 예수님이 하나님과 독립체이심을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예수님 그리고 성령님은 독립체이면서 동일 본질이십니다. 그렇다면 성부, 성자, 성령의 삼위일체 관계 안에서 예수님은 누구입니까?

1. 하나님의 현현

예수님은 하나님의 현현이십니다. 현현이란 하나님의 나타남입니다. 삼위일체 관계 안에서 예수님이 누구인가에 대한 오랜 논쟁이 있었습니다. 예수님과 하나님의 동일체를 인정하지 않는 ‘양자론’, 예수님과 하나님의 동일체임을 인정하나 독립체임을 인정하지 않는 ‘양태론’, 3분할론 등등 많은 논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2장에 삼위일체 부분에서 “성부, 성자, 성령은 하나인 본질(본체)를 가지시고 세 위격으로 존재하신다고”선언합니다. 독립적 위격을 가지신 성부, 성자, 성령께서는 각자의 위격을 가지고 계시지만, 영광, 능력, 존귀, 본질이 같으신 삼위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하나님의 현현으로 하나님을 나타내십니다.

2. 하나님의 본체

예수님은 하나님의 현현이시며 또한 하나님의 본체이십니다. 하나님의 나누어지지 않는 본체가 성부, 성자, 성령의 각 위에 동등하게 속해 있습니다. 이 신적 본체는 삼위에 분배된 것이 아니라, 그 모든 속성을 가지고서 각 위들 안에 전체적으로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하나님과 독립적으로 있으나 나눌 수 없는 하나님의 본체가 되십니다. 분명하고 명확하게 말해야 하는 것은 예수님은 하나님이십니다.

Ⅳ. 사역(WORK)

1. 함께 기도하고(하루 세 번 기도회 6시/12시/9시) 2. 함께 실천하기(기도운동/감사운동/사랑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