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참된그리스도인46-영원한 감사의 이유” ■ 본문 : 요 8:1~11 (신약 157쪽)

Ⅰ. 환영(WELCOME) - 날/배/섬에서 만납시다!

Ⅱ. 경배와 찬양(WORSHIP) - ‘찬송가 369장 죄짐 맡은 우리 구주’

Ⅲ. 말씀(WORD) - 나의 삶을 돌아본 후, 본문을 읽어봅시다.

간음한 여인이 현장에서 잡혀 군중 앞에 서 있습니다(3, 4). 그 여인은 현장에서 적발되어 변명할 수도 없는 상태이며,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그 앞에 서서 정죄를 받고 있으며, 법적으로는 돌로 쳐 죽여야 하는 상황에 있습니다(레 20장). 그 여인은 군중 가운데 서서 수치와 수모, 정죄와 죽음의 현장에 있습니다. 우리가 이 여인 앞에 서 있는 군중이라면 우리는 이 여인에게 어떻게 말하겠습니까? 주님은 그때 “죄 없는 자가 돌로 치라”고 말씀하셨습니다(7). 그 말을 들은 사람들은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하나씩 하나씩 다 사라지고 그 여인과 주님만 남았습니다(9). 돌로 쳐 죽이려던 사람들이 사라진 이유는 사실 그들도 간음한 여인과 같은 죄인이었으며 그들은 양심을 속이며 그 여인을 정죄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의 모습도 그 간음한 여인과 군중과 같은 죄인입니다. 모든 사람은 죄인이며(롬 3:23), 그 죄의 삯으로 사망할 수밖에 없는 존재입니다(롬 6:23). 그런데도 우리는 예배의 자리에, 찬양의 자리에, 주님과 함께하는 자리에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의 영원한 감사의 이유입니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우리가 영원한 감사를 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1. 죄의 용서

우리가 영원한 감사를 해야 하는 이유는 죄가 용서받았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말씀으로 그 여인은 용서받았고, 정죄하던 사람도 사라졌습니다(10). 마귀는 우리의 죄를 참소합니다(계 12:10). 우리의 죄를 범한 모습을 끊임없이 고발합니다. 그러나 주님의 용서는 그 누구도, 그 무엇도 우리를 고발할 수 없고 정죄할 수 없습니다(롬 8:33, 34). 이것이 우리의 감사의 이유가 됩니다. 우리의 인생에 많은 감사의 이유가 있더라도 죄를 용서받지 못한다면 감사의 이유는 다 사라지고 의미가 없어집니다. 사라지지 않고 영원한 감사의 이유가 되는 것은 주님의 용서로 죄 씻음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2. 정죄의 해방

우리가 영원한 감사를 해야 하는 이유는 정죄로부터 해방되었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그 여인을 용서하실 뿐만 아니라 죄를 짓지 말라 하시며 죄로부터 해방되었음을 보여줍니다. 바울은 사망의 효력이 사라졌음을 선포하며, 정죄로부터 해방되었음을 선언합니다(고전 15:56). 정죄의 해방은 우리의 신분의 변화로 확증되며, 우리는 어둠이었으나 빛의 자녀로 변화되었습니다(엡 5:8). 우리를 정죄할 모든 것이 사라졌습니다(롬 8:35). 인생에 감사의 이유가 많이 있지만 정죄로 해방되어 신분이 변화된 것은 우리의 영원한 감사의 이유가 됩니다.

3. 죽음의 해결

우리가 영원한 감사를 해야 하는 이유는 죽음이 해결되었기 때문입니다. 정죄하던 사람들의 사라짐은 돌을 던지는 자의 사라짐입니다(9). 그 여인은 모든 사람이 돌을 던지려 하던 죽음의 현장에 있었지만, 주님의 말씀과 용서로 이제는 오직 자신과 주님만이 그 현장에 남게 됩니다(9). 죽음의 현장이 생명의 현장으로 변하는 순간이며, 죽음의 자리가 자유의 자리로 바뀌는 모습입니다. 죄인인 우리는 이미 죽은 자이나 주님은 간음한 여인에게 오시듯, 우리에게 오셔서 죽은 자에게 생명을 넣어 주십니다(엡 2:4, 5). 그뿐만 아니라 주님은 우리에게 생명을 주실뿐 아니라 언제나 어디서나 우리와 동행하며 함께하여 주십니다(엡 2:6). 우리의 영원한 감사의 이유는 다른 무엇도 아니고 주님으로 인하여 죽음이 해결된 것입니다.

Ⅳ. 사역(WORK)

1. 함께 기도하고(하루 세 번 기도회 6시/12시/9시) 2. 함께 실천하기(날감운동/배움운동/섬김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