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More & More(6)-그러므로 네게 주리라” ■ 본문 : 역대하 1:12-13 (구약 656쪽)

Ⅰ. 환영(WELCOME) - 더욱더 번성하자!

Ⅱ. 경배와 찬양(WORSHIP) - ‘찬송가 438장 내 영혼이 은총입어’

Ⅲ. 말씀(WORD) - 나의 삶을 돌아본 후, 본문을 읽어봅시다.

하나님은 그분의 백성을 창대하게 하시며, 그 창대함은 분명한 원리 속에서 주어집니다.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에게 “그러므로 내가 네게 지혜와 지식을 주고 부와 재물과 영광도 주리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여기서 ‘그러므로’라는 말은 보상의 논리를 담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아무 이유 없이 주시는 분이 아니라, 그의 마음을 아시는 자에게 합당하게 보상하시는 분이십니다.

1. 보상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보상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솔로몬은 자신의 이익이나 욕망을 위해 무엇을 구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백성을 잘 다스릴 수 있는 지혜를 구했습니다. 그 마음을 보신 하나님은 “그러므로”라고 말씀하시며, 그에게 지혜와 지식을 주십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보상입니다. 성경은 곳곳에서 하나님이 보상하신다고 증언합니다.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생명의 관을 주리라”(계 2:10), “너희의 행위에는 상급이 있으리라”(대하 15:7)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수고를 잊지 않으십니다. 심지어 냉수 한 그릇의 선행도 기억하시고 갚으십니다. 우리는 은혜 아래 살아가지만, 그 은혜는 무책임한 방종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보상받을 만한 삶으로 부르는 은혜입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충성된 자, 헌신된 자의 삶에 반드시 응답하십니다.

2. 채워주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또한 채워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솔로몬이 구한 것은 부귀나 명예가 아니라 지혜와 지식이었습니다. 그는 백성의 필요를 위해, 하나님이 맡기신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그것을 구했습니다. 하나님은 그 마음을 기뻐하시고 그의 필요를 채워주십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아십니다. 성경은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돌보셨다”(룻 1:6)고 말합니다. 여기서 ‘돌보셨다’는 말은 ‘살피시고 채워주셨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를 세밀히 살피시며, 부족한 것을 채워주십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나아갈 때, 하나님은 반드시 필요한 것을 주십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그가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하느니라”(히 11:6). 우리의 삶이 하나님께 향해 있을 때, 하나님은 반드시 우리의 필요를 채우십니다.

3. 충만케 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단순히 보상하고 채워주시는 데서 멈추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충만케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솔로몬에게 하나님은 지혜와 지식만이 아니라 “부와 재물과 영광도 주리라”고 하십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넘치는 은혜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감당할 만큼만이 아니라, 넘치도록 주시는 분이십니다. 바울은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사 모든 일에 항상 넉넉하게 하시리라”(고후 9:8)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충만은 우리가 구한 것 이상입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도 하나님은 보상하시고, 채우시고, 마침내 넘치게 하십니다. 이것이 창대케 하시는 하나님의 방식입니다.

결론

하나님은 지금도 보상하시며, 채우시며, 충만케 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믿음은 결코 헛되지 않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향해 충성하고 헌신할 때, 그분은 반드시 기억하시고 “그러므로 네게 주리라”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보상하시는 하나님, 채워주시는 하나님, 그리고 충만케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Ⅳ. 사역(WORK)

1. 함께 기도하고(하루 세 번 기도회 6시/12시/9시) 2. 함께 실천하기(신앙이 번성/가정이 번성/교회가 번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