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More & More(5)-네 마음을 보이라!” ■ 본문 : 역대하 1:7-13 (구약 656쪽)

Ⅰ. 환영(WELCOME) - 더욱더 번성하자!

Ⅱ. 경배와 찬양(WORSHIP) - ‘찬송가 314장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Ⅲ. 말씀(WORD) - 나의 삶을 돌아본 후, 본문을 읽어봅시다.

솔로몬의 일생을 돌아보면, 그에게 특별한 한 밤이 있었습니다. 바로 하나님 앞에 일천 번제를 드린 후 하나님께서 나타나셔서 그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신 밤입니다. 하나님은 단순히 제사의 분량이나 형식을 기뻐하신 것이 아니라, 솔로몬이 가진 중심의 마음을 보셨습니다. 그 마음은 오늘 우리에게도 신앙의 본이 됩니다.

1. 은혜를 아는 마음

솔로몬은 왕이 된 것이 자신의 능력이나 공로 때문이 아님을 고백했습니다. 그는 “주께서 내 아버지 다윗에게 큰 은혜를 베푸시고, 또 나를 그 뒤에 왕으로 삼으셨다”라고 말했습니다. 솔로몬은 자신의 위치와 사명을 하나님의 은혜로만 이해했습니다. 이처럼 은혜를 아는 마음은 감사로 이어지고, 감사는 하나님 앞에서 겸손을 낳습니다. 하나님은 바로 이 은혜를 잊지 않는 겸손한 마음을 기뻐하셨습니다.

2. 주인을 향한 마음

솔로몬은 하나님을 자신의 주인으로 고백했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삶과 사명을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주인을 위해 감당하고자 했습니다. 그는 부귀나 권세, 원수의 생명을 구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하나님께서 맡기신 백성을 올바로 다스릴 지혜를 구했습니다. 그의 관심은 자기 자신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과 백성을 향해 있었습니다. 바로 이 주인을 향한 마음이 솔로몬의 중심을 아름답게 했습니다.

3. 배운대로 사는 마음

솔로몬은 단순히 하나님의 뜻을 배우는 데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는 배운 대로 살고자 했습니다. 은혜를 아는 마음, 주인을 향한 마음이 실제 삶에서 나타나야 한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와 지식을 삶 속에 적용하여, 하나님이 맡기신 백성을 정의롭고 지혜롭게 다스리려 했습니다. 믿음은 단순히 아는 데 머물지 않고, 삶으로 살아내는 것임을 보여준 것입니다.

결론과 적용

하나님은 솔로몬의 일천 번제라는 행위보다, 그 마음을 보셨습니다. 은혜를 아는 마음, 주인을 향한 마음, 배운 대로 살아내려는 마음을 기뻐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마음을 가진 솔로몬에게 전무후무한 복을 약속하셨습니다. 오늘 우리의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봉사와 행위 그 자체보다 그 중심의 마음을 보십니다. 우리가 은혜를 잊지 않고, 주인을 향하며, 배운 대로 살아가고자 한다면 하나님은 우리의 삶에도 동일한 은혜와 복을 베푸실 것입니다.

Ⅳ. 사역(WORK)

1. 함께 기도하고(하루 세 번 기도회 6시/12시/9시) 2. 함께 실천하기(신앙이 번성/가정이 번성/교회가 번성)